블로그
← 블로그 목록

코피가 날 때 고개를 젖히면 안 되는 이유와 올바른 대처법

코피가 나면 고개를 뒤로 젖히기보다 몸을 약간 앞으로 숙이는 것이 좋습니다. 피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것을 줄이고, 출혈량도 확인하기 쉽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코의 말랑한 부분을 제대로 눌러 지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코피가 날 때 이렇게 대처하세요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입으로 숨을 쉽니다. 엄지와 검지로 콧등이 아니라 콧구멍 바로 위의 부드러운 부분을 양쪽에서 단단히 누르세요. 중간에 피가 멎었는지 확인하려고 손을 떼지 말고, 일정 시간 계속 압박합니다. 입안으로 넘어온 피는 삼키지 말고 뱉습니다. 콧속에 휴지나 솜을 깊이 밀어 넣는 행동은 점막을 자극하거나 뺄 때 다시 출혈하게 할 수 있어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멎은 뒤에도 주의할 점

지혈된 뒤에는 코를 세게 풀거나 후비지 말고, 한동안 격한 운동이나 뜨거운 목욕처럼 출혈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피합니다. 실내가 건조하면 가습이나 생리식염수 분무로 코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압박을 계속해도 출혈이 멎지 않거나 피가 많이 나고 어지럽다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머리를 다친 뒤 코피가 났거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경우에도 의료진의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개를 젖히면 왜 좋지 않나요?

피가 목으로 흘러 삼키거나 기도로 넘어갈 수 있고, 실제 출혈이 멎었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앞으로 숙여 피를 뱉는 편이 안전합니다.

피가 멎은 뒤 코 안에 굳은 피를 떼어도 되나요?

억지로 떼면 상처가 다시 벌어질 수 있습니다. 코를 후비거나 세게 풀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두세요.